The 22nd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69월 17일(목) ~ 9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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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S 베스트 네이처 애니메이션

광선이 세상을 뒤덮는다면 어떻게 될까?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한다면? 세상이 스모그와 플라스틱 쓰레기로 질식할 지경이라면? 천연자원이 부족해지면 사회는 어떻게 변할까?
우리는 뒤로 물러나 패배를 받아들일까, 아니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할까? 
2025년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베스트 네이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아직 선택지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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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용들이 있으라 HIC SVNT DRACONES
    쥐스탱 파야르 2024 0:13:49

    고대 항해 지도에는 알려진 세계의 경계를 라틴어 구절 'Hic sunt dracones(여기에 용이 있다)'로 표시했다는 신화가 전해진다. 거대한 얼음 용처럼, 이 작품은 공간과 시간의 차원이 해체되는 여정 속에서 빙하를 헤치며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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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차오를 때 WHEN OCEAN RISES
    용신 왕 2024 0:06:16

    집을 잃은 북극곰과 펭귄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길을 나선다. 두 동물은 강아지가 혼자 사는 집이 있는 섬에서 만나게 된다. 셋 모두 그 집을 차지하려 하지만, 바닷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섬은 서서히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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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타스틱 FLATASTIC
    알리스 세 2024 0:16:49

    한계에 내몰린 가오리들이 바다 위로 솟구쳐 올라 인간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고, 지구의 지배권을 빼앗으려 한다. 새로운 '플랫 시대'의 여명이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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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부된 자들 THE REFUSERS
    비프 테위서 2024 0:02:31

    길모퉁이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다. 낡은 매트리스가 자신이 버려진 이유를 털어놓기 시작하고, 다른 버려진 물건들도 하나둘 이야기에 가세한다. 바람에 날린 신문지가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춤을 춘다.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한 편의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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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짐 DEAD WEIGHT
    외이빈드 탕세트 2024 0:08:02

    가라앉는 기구를 타고 얼어붙은 바다를 건너는 세 남자. 무게를 줄여야만 한다. 두 사람의 다수결로 세 번째 사람을 바구니 밖으로 던져버리기로 결정하지만, 일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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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중 ON HOLD
    델리아 헤스 2024 0:07:11

    한 젊은 여성이 전화 상담 서비스에 전화를 걸었다가 대기 상태에 갇혀버린다. 도시 생활의 부조리함과 꼼짝달싹 못하는 답답함을 담아낸, 초현실적인 에피소드형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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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 없어 NO ROOM
    옐레나 오로즈 2024 0:06:22

    이 작품 속에서 자동차에는 다리가 달려 있다. 그래서인지 자동차들은 인도를 제집처럼 활보한다.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조금만 더 배려할 수는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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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당량 QUOTA
    욥, 요리스, 마리에케 2024 0:02:39

    전 세계 모든 시민이 자신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적해야 하는 시대. 처음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해진 할당량(QUOTA)에 도달했을 때의 결과를 알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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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오면 (네 눈을 취하리라) WHEN IT COMES (IT WILL HAVE YOUR EYES)
    이시벤 오네데라 2024 0:12:46

    환경 위기로 인해 붕괴 상태에 빠진 작은 공동체.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 나간다. 특권층은 쾌락적인 삶을 누리는 반면, 나머지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친다. 앞으로 무슨 일이 닥쳐올까?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우리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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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시대 RISE AGE
    타티아나 토이어 2024 0:05:42

    형형색색의 생명체들이 해안가 세상을 리드미컬하게 누빈다. 점점 높아지는 해수면에 하나 둘 떠내려가기 시작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평소의 느릿느릿한 일상을 멈출 이유가 될까? 귀여운 생명체들과 또래 압력, 그리고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하려는 본능을 담은 리드미컬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