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웹데일리

인디애니페스트게시판
  등록일 : 2025-09-22 | 조회 : 1619 | 추천 : 0 [전체 : 580 건] [현재 3 / 1 쪽]
이름
관리자
제목
[인터뷰] 관객심사단 대표 김담

관객심사단 대표 인터뷰_김담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담이고요. 이번에 서울인디애니페스트에서 관객심사단을 대표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참여 계기 또는 관객심사단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일단 콘텐츠 관련 학과를 다니고 있기도 하고 그 콘텐츠 중에서도 서브컬쳐에 관심이 깊은 편이어서 이 서브 컬처와 관련해서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맨 처음에 들어갔던 게 영화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애니 비평 프로그램인 ‘애니글수다’에 들어갔습니다. 

4주 동안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애니비평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한 발 더 나아가는 차원에서 관객심사단에 지원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Q. 서울인디애니페스트에도 장르가 있다면 어떤 장르인가요?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정말 ‘인디’라는 장르가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보았을 때, 애니메이션들이 전부 다 개성이 강하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법 그리고 연출하고자 하는 법이 호불호가 탈지라도 그런 실험적인 부분들을 과감하게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관객 분들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거부감을 표하는 것 없이 모든 작품에 크게 웃고 박수를 쳐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Q. 올해 상영작품 중 내 마음을 ‘동동’ 울린 작품이 있다면 어떤 작품인가요? 

강한나 감독님의 <지나가는 것>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왜냐하면은 가장 공감가는 내용을 담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걸 보면서 정말 많은 친구들이 스쳐 지나갔는데 그 친구들의 이름은 다 기억나지만 그 친구들을 다시 불러낼 수 있냐라고 물어봤을 때, 저도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불러낼 수 없다는 엔딩에 가까웠거든요. 

그리고 그렇지만서도 저도 버터쿠키 함에 넣어놨던 추억들은 아직까지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서 그 마음이 너무 공감이 가고 한편으로는 그 소재는 그런 연출로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굉장히 신선했던 것 같아요. 

저도 너무너무 딱 보고 진짜 재밌게 보고 정말 단시간 안에 공감 갔던 작품인 것 같아요. 


Q.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좋은 애니메이션’은 무엇인가요?

제가 영화 <지나가는 것>을 뽑은 것처럼 너무 어렵거나 광활한 내용을 품는 것보단 현실에서 보여주기 어려운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려운 주제보단 눈으로 보았을 때, 바로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애니메이션이 가장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 작업이나, 사진이나 영상을 할 수 없는, 상상력이 맞닿아 있는 부분을, 일상적인 부분이라도 특별하게 담아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Q. 관객심사단으로 참여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애니글수다를 하면서 친해진 친구들과도 함께 다니면서 밥도 먹고, 애니메이션도 보고, 소감도 나누고, 잠도 자고해서 사이도 돈독해진 것이 청춘이라서 할 수 있는 것들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관객심사단을 하면서는 너무 바빠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서로 바쁘다 보니 관객심사단 서로에게 전우애를 느끼면서 친해진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어떤 분들에게 관객심사단 활동을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관객심사단을 하면 글을 많이 쓰고 인터뷰를 많이 하고, 유명하신 분이 글을 고쳐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마감 기한이 조금 빠듯해서 계속 쓰다보니 저의 글자체도 성장한 것 같습니다. 

좋은 언어로 글을 쓰고 싶은데 학교 밖에서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Q. 관객심사단으로 참여하신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관객심사단으로 참여하면서 평소에는 나정도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라고 생각했어요. 

런데 서울인디애니페스트에서 애니메이션 현업에 종사하는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 되고, 영화제에 종사하시는 분들… 멋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며 직접 교류를 통해 콘텐츠과로써, 바운더리가 넓다고 생각했지만 더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졸업을 해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분들과 꼭 함 번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자님이 2025-09-22 오후 4:06:00 에 작성하신 글 입니다.
댓글
이름 : 비밀번호 :

다음글
Vol.5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풍성한 애니메이션 축제!
이전글
[인터뷰] 애니메이트 대표 고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