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트 대표 인터뷰_기술팀 유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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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계원예술대학교 재학 중인 유소진입니다. 이번 서울인디애니페스트에서 애니메이트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참여 계기?
애니메이션 하는 감독님들, 학생분들 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관객분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었습니다. 또 현장에서의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팀/기술&상영관팀)은 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기술팀에서는 입장 전에 안내 말씀을 드리고, 상영 시작 후에는 밖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면서 추가 관객분들을 인도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애니메이트 활동 중 ‘동동’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술팀은 관내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는 영화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업무 연락을 못 볼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웃음)
자원활동가 OT 때 단체로 게임하고 회식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애니메이션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모인 사람들이라 더 잘 통하는 느낌이 들었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Q. 올해 슬로건 ‘동동’처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보면 좋을 것 같은 애니메이션 작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힘을 얻고 싶을 때 디즈니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주로 봐요. 학생으로서 가장 와닿았던 것은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었습니다.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동기를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슬로건 ‘동동’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Q. 관객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이거 놓치면 후회한다!’ 싶은 것이 있을까요?
새벽비행 섹션에서 <식사>라는 작품을 봤었는데요. 그때 제가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엄청나게 화려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담백하면서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었어요. 또, 처음으로 바퀴벌레가 무섭지 않았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습니다(웃음) 관객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이 작품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Q. 서울인디애니페스트를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새벽에 한강에서 태양 빛에 윤슬이 반짝이는 걸 본 기억이 있어요. 잔잔하게, 오래 이어지면서 아름답게 빛나는 ‘한강’, ‘윤슬’이라는 키워드랑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활동하실 애니메이트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술팀에 오신다면 활동 전에 할 일을 시뮬레이션 하고 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더라도 맡은 일을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