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2nd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69월 17일(목) ~ 9월 22일(화)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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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무얼 훔치지 / What Do I Steal?
  • 정다희
  • 2026
  • 0:04:42
  • 2D Computer, Drawing
상영시간표
상영일상영시간상영관
2026. 9. 17(목) 19:00 6관
2026. 9. 20(일) 11:00 GV 6관
시놉시스

셔츠 속에 숨어 있던 잊혀진 쪽지. 밤에는 편지를 쓰고, 아침이 되면 밖으로 나가 해가 질 때까지 세상 구석구석에 편지를 숨겨놓는다.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이 편지가 되어 숨겨진다. 10년 후, 누군가 그 편지를 찾아낸다.

감독의 말

서로 만나지 못하는 두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하나는 편지를 쓰고 숨기고, 다른 하나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 그 편지를 찾는다. 이 둘의 관계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어쩌면 한 사람의 과거와 미래일 수도 있고, '삶에서 가치 있는 것이 무얼까, 무얼 훔치며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품은 사람과, 아직 방황하고 있는 누군가일 수도 있다. 또는, 무언가를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과 그 노력의 결과물을 보는 사람의 관계일 수도 있다. 기록을 남기는 행위는 다음에 이어질 삶들을 위해 행하는 일이다. 어쩌면 이 편지는 '예술' 그 자체를 은유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고독 속에서 만들어지고, 불확실함 속으로 보내지고, 다른 누군가가 받을 때 완성되는. 


스태프

Producer 마름모

Scenario/Editing 정다희

Storyboard 정다희, 송영성

Character Design 정다희, 전은진

BG Design 전은진, 송영성, 송하영, 이다경, 이하진

Lay Out 정다희, 송영성, 전은진, 김연정

Animation 김민주, 송영성, 김명준, 문금혜, 조나현, 이다경, 김경하, 김연정, 백윤선

Camera/Effect 정대성, 황아르미

Music/Voice 이승윤

Cleanup/Coloring 김채윤, 서수영, 이다경, 김차은


감독
감독
  • 정다희  JEONG Dahee
  • 2024 [너와 나는 같은 걸 보고 있었어 You and I Had Seen the Same Thing]

    2024 [옷장 속 사람들 Society of Clothes]

    2019 [움직임의 사전 Movements]

    2016 [빈방 The Empty]

    2014 [의자 위의 남자 Man on the Chair]

    2014 [천 개의 불상 One Thousand Buddhas]

    2012 [나무의 시간 The Hours of Tree]

    2011 [검은 방 The Black 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