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1st Seoul Independent Animation Festival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59월 18일(목) ~ 9월 23일(화)
새벽비행2
새벽비행
식사 / Eat With
- 박선영
- 2024
- 0:10:39
- 2D Computer, Drawing
상영시간표
| 상영일 | 상영시간 | 상영관 |
|---|---|---|
| 2025. 9. 19(금) | 17:00 | 5관 |
| 2025. 9. 21(일) | 16:00 | GV 6관 |
시놉시스
독거노인의 집에 홀로 낙오된 어린 바퀴벌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지만, 가장 힘든 것은 외 로움이다. 그런 어느 날, 바퀴벌레는 노인이 가진 외로움이 자신과 같은 것임을 깨닫게 된다. 존재조차 들켜서는 안 되지만, 바퀴벌레는 노인과 밥을 함께 먹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감독의 말
국가마다 그 속도만 다를 뿐, 세계의 많은 국가는 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다. 이 문제는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으며 더욱이, 고령자의 정서적인 복지 문제는 물질적인 생계 문제에 비교하면 사회에서 그리 주목받지 못한다. [식사]는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되었다. 식사의 주인공인 어린 바퀴벌레는 갑작스럽게 독거노인의 삶을 함께하게 된다. 우리는 그를 통해 홀로 살아가는 고령자의 외로움을 간접적으로 조명하려고 한다. 80세가 넘은 독거노인의 집은 심할 정도로 규칙적이고, 또 매우 고요하다. 관객들이 함께 그 공허함을 느끼고, 고독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스태프
프로그램 노트
홀로 남겨진 바퀴벌레와 독거노인의 조용한 동거. 존재를 숨긴 채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관계는, ‘함께’라는 단어의 의미를 조용히 되새기게 한다. 기약 없는 기다림과 빈자리의 외로움을 담담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작품. 표정 없는 얼굴을 들여다보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누군가가 있다. 둘의 모습은 잔인하면서도 따뜻하게, 우리를 조용히 위로한다. 외롭고 무심한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공감의 순간들이 작은 울림을 남기며 여운처럼 오래 남는다.
김경배
감독
- 박선영 PARK Seonyeong
2024 [식사 Eat With]









